미세먼지, 황사 다르지만 우리 몸엔 독
link  인산가   2021-04-20

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는 성분부터 다르다.
황사는 사막의 모래와 먼지가 바람을 타고 상승하면서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자연현상의 일종이다.
고비사막과 중국의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하며 주로 칼슘, 알루미늄,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구성된다.
입자의 크기는 미세먼지와 비슷하다.
반면 미세먼지는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완전하게 연소되지 않았을 때 나오는 그을음이나 배출가스가 주된 원인이다.
질산염, 암모늄, 중금속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성분이 포함돼 있다.
성분의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해가 된다.
노폐물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여 심한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
황사와 미세먼지가 있는 날엔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.

이번 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니 호흡기로 들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막을 수 있어
그나마 다행이다.
그래도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을 다시 한번 지켜보고 유의하도록 하자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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